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와의 마지막 시즌을 담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"The Last Dance"가 미국외 국가들에서는 이번 주 공개가 되었습니다. 마이클 조던의 코트 안팍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지만, 저는 그가 신고 나오는 에어조던 시리즈 농구화들에도 자연히 눈이 갔습니다. 나온지 몇십년 된 모델들이지만 에어조던 시리즈 농구화들은 여전히 인기가 많습니다. 이 시기에 조던이 직접 신었던 모델들은 지금 리셀 시장에서 얼마나 할까요? 스니커 매매 사이트 Stockx를 통해 한번 알아봤습니다. 가장 최근 거래가는 2020년 4월 23일 기준입니다.
1. 1985년 원판 조던 1 Chicago (가장 최근 거래가: $3,203/약 396만원)
2. 1995년 원판 조던 11 Concord (가장 최근 거래가: $385/약 48만원)
3. 1995년 원판 조던 11 Bred (가장 최근 판매가: $550/약 68만원)
4. 1997년 원판 조던 13 He Got Game (가장 최근 판매가: $375/약 46만원)
5. 1997년 원판 조던 13 Playoff (가장 최근 거래가: $435/약 54만원)
6. 1998년 원판 조던 13 Bred (가장 최근 판매가: $300/약37만원)
7. 1998년 원판 조던 13 Cherry (가장 최근 판매가: $300/약 37만원)
8. 1999년 원판 조던 14 Last Shot (가장 최근 판매가: $299/약 37만원)
이 중 가장 오래된 조던 1 Chicago 모델은 조던이 시카고 불스 선수로서 뛰는 마지막으로 뉴욕닉스의 홈구장 Madison Square Garden에서 1998년에 뛴 경기에서 신어서 화제가 되었던 모델입니다. 그리고 마지막에 나열된 조던 14 Last Shot은 말그대로 1998년 유타 재즈와의 파이널 6차전 중간부터 신고나와서 승리를 결정짓는 역전샷을 성공시킬 때 신었던 모델입니다.
여러분들은 어떤 모델이 가장 맘에 드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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